대둘평일산행

대둘평일 그 여섯 번째 산행

양각산 2012. 11. 14. 16:13

 

 

언제 : 2012. 11. 14. 비 오다 눈 눈리다 해도 뜨는 11월 둘째 화요일

누구랑 : ㄱㅅㄱ, 가을비우산속, 견마지로, 돌뫼거북이, 뚜나스,

            산사람님과 양각산(7명)

일정 : 소룡골 입구 승강장(09:30~10:20)-대전천 징검다리-마달마을-

         35번고속도(대통선)교각 밑-머들령(마달령)-산성-명지봉-

         삼도계점(대전, 충남,충북)-국사봉(봉화터)-닭재-덕산말(14:10) 

 

 금년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매스컴에서  난리들이다.

인터넷에서는 오늘 맑다고 해가 그려져 있는데, 비까지 내린다.

그래도 우장은 준비 안 하고 나섰다. 호동에 내려 막걸리를 준비하는데,

비가 눈으로 바뀌었다. 시원찮지만 대전에서는 첫눈이 아닐가 싶다.

추운 날씨에, 비와 눈이내리는 얄궂은 날에 누가 올까.

속으로 두서넛이 산행하겠구나 했었다.

그러나 일곱의 대단한 산꾼들이 참석했었다. 양각산은 힘이 솟았었다. 

                                            산행 시작(소룡골 입구)과                                                                                     끝(덕산말)

 

 

 

머들령 오르는 길은 제법 길기도 했었다

                  교각을 지나의 잿길은 된삐알로 가파르기도 했었다

안 쉬고는 오를 수가 없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