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 산행

 

  2011년 4월 1일

 오랜만에 대성토요산행을 따라 나섰다.

 나까지 다섯 명으로 조촐하였다.

 도시락 준비도 없이 산행 후, 문창동의 할머니 순대집에서 막걸리와 점심을 곁들이고 끝냈다.

 너무 일찍 끝내고 집에 오니 집식구가 오히려 놀란다. 왜 이렇게 일찍 왔냐고!

 

  산행일지

 출발 : 충무체육관에서 09시

 누구랑 : 최영서 한상원 조정연 홍한표 양각산

 산행 노정 : 음수동 입구(9:39)-음수동 마을(9:53)-능선(10:25)-진악산 암벽(10:45)-진악산 능선(3-11 표지목, 10:52)-정상(11:22)-

                수리넘이재 광장(12:19) 

 

 

 

 

 

 

 

 

 

 

 

 

 

 

 

 

 

 

 

 

 

 

 

 

 

 

 

 

 

 

 

 

 

 

 

 

에필로그

점심을 걸치고 아파트에 들어서니 목련이 나를 반긴다 

다가가 잡고, 땅을 본다

벌써 봄이 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