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대천 어항에 들러 쭈꾸미와 회를 사서 대천 콘도에 와 짐을 풀었다.
어설픈 점심이었기에 시장기가 좀 돌았었다. 쭈꾸미를 삶아 회와 반주로 시장기를 때웠다.
이제 제법 배가 더부룩할 정도로 포만감에 빠진다.
다들 잡담과 쉼에 빠졌지만, 나는 디카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남포방조제를 걸어 죽도 유원지까지 갔다 오기 위해서다. 첫 사진의 시간을 보니 5시 50분이었다.
죽도관광지에 이르렀을 때는 6:40이었다
섬을 한 바퀴 돌고 싶다 ........
죽도 섬 일줏길을 만들고 있는 듯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머지않아 좋은 해안길이 만들어질 것이다
섬을 한 바퀴 돌고 나오니 해가 넘어갔다(7:12)
방조제 밑 자동찻길 옆 인도로 온다
반듯한 도로로는 자동차가 사정없이 마구 달린다
나도 두 팔 내두르며 빨리 걷는다
우리 콘도를 찍으니 7시 42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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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엔가에 대천 앞 바다에 나갔었다
외다리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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