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경계 밟기

[스크랩] 대전시경계 따라걷기 제5차 첫구간(극북점~덕진재) 산행 사진 ....(양각산)

양각산 2009. 12. 17. 20:44

작성자 : 양각산   | 작성일 : 2007-11-12 10:14   | 조회수 : 117   | 추천수 : 0

 

 

 1. 언제 : 2007. 11. 11.

 2. 어디를 : 대전시경계 제일구간(극북점~덕진재)

 3. 누구랑 : 대충산사 회원 및 산꾼 25명

                  나부산(이석진) 아우라지(이경규) 뫼꿈이 강산에 느낌표 영영영 최산에 필례 구지양(비둘기)

                  안성순(파랑새) 원숙진(제비) 이신규 이대순 박용대 도재중(위아래) 황선옥(황산) 윤화자 이무형 최강석

                  김영도 도사랑 신성희(테이지) 정종진(몸짱) 박현주 양각산

 4. 어떻게 : 금탄동 종점에서 8 : 20분 경에 출발하여 극북점을 시계 시작점으로 금강변로를 거쳐 소문산성, 금동양수장

                을 거쳐, 꾀꼬리봉을 올라 금강을 조망하고 내려와 무슨 재 묫벌에서 점심을 먹다.

                 영영영님의 돼지고기두부된장찌개는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

                점심의 분위기는 가족도 이처럼 정겹지는 못할 듯했다.

                 덕진재에 도착하니 2시쯤이다. 달전에서 오는 버스는 2시 40분 넘어야 오는데, 걸어가자 해서 대부대 25

                명이 구즉을 향해 걷는데 발걸음들이 양양하고 도도했다.

                 둔곡마을을 지나고 구룡재를 넘어 구즉 묵마을에 도착해 뒤쳐진 새들(비둘기 파랑새 제비)을 기다리노라니

                722번 버스가 그제서야 지나간다.

                  3시쯤에 하산주 이벤트를 갖기로 했고, 주님을 반기지 않는 산님을 배웅해 드리고 옥천순대에서 10여명은

                 호쾌하게 하산 여흥을 즐겼다.

                  참 즐거웠었다.



극북점에서 기념 촬영



필례님의 사회로 소개 및 서로의 인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아우라지님! 52일만의 무지원 백두대간을 두 방에 했다고 소개하자
우뢰 같은 박수로 환영 하기도....



해설까지 맡은 아우라지님이 소문산성과 꾀꼬리봉 등을 설명한다.



저 멀리 보이는 봉이 꾀꼬리봉으로 연기군에 있고,
강은 금강으로 충북과 시경계를 이룬다



왼쪽이 구지양양으로 비둘기....



소문산성 안내판



소문산성에서 휴식을....
왼쪽 맨 앞의 이가 몸짱인가?
 





금동양수장에서





 



금동양수장으로 넘어가는 임도
왼편 묫벌이 점심 먹을 곳







 



지나온 시경계 강변로와 소문산성 능선(꾀꼬리봉에서...)











꾀꼬리봉











먹는 거에 매료된 듯



필례(고영배) 총무



그 화기애애했고 시끌벅적했던 점심 식사자리는
고즈넉하기만하고....





신동마을





느낌표님과 최고령 나부산(이석진)님



뒤돌아본 신동마을과 연기군 박산리







 

원숙진양, 양각산이 제비라고 닉을 지어줬는데.....
 
파랑새 안성순은.... 

파랑새

 

시경계를 벗어나 편안 길로 가기도...



 

시경계는 인삼밭 둑길인데....



 



 



 

산행하노라면 묫벌은 이렇게 좋은 휴식처가 되기도...


 


덕진재에서 마침 기념 사진


묵마을까지 돌진!
 
                * 후기

   대전시경계 제5차 첫구간을 특별히 빛내주신 이 있어 소개한다.

 그 하나는 구지양씨 등 세 여자 젊은이의 참석이고, 다른 하나는 지방경찰청 등산대 푸르뫼 대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뜻깊었다 하겠다. 비둘기님 구지양양과 이무형 푸르뫼 대장과 최강석님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

 그리고 영영영님은 빼놀 수 없는 분이다. 전 밤에 술에 곤죽이 되셨음에도 비지땀을 흘리며 다리를 질질끌고 맨 마지막에 힘겹게 오면서도 배낭은 제일 컸으니.....

영영영표 돼지고기두부된장찌게 세 냄비를 묫벌에서 따끈하게 현장 요리를 해주셨으니 이 맛을 어찌 잊으랴!

감사합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25 명의 산꾼이 참여하여주셨음을 더욱 의의있게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필례님 총무님께도 개인적으로 감사한 말씀 올린다.

출처 : 대*충*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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