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천이에서 성주산 가는 산 사진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굴천이 토심대를 지나 한 다리를 건너, 오른쪽 농장 임도로 양각산으로 쳐올라가는 금산군계를 다녀왔다. 그 길에 양각산 동봉을 지나, 삼도봉 가는 길에서 백발대장을 만나 반가운 인사도 나누기도 했다.

 오는 일요일에 금산둘레밟기가 이 구간인데 맛보기로 몇 장 올린다.

 참고로 양각산은 두 봉인데, 동봉이 좀 낮고, 서봉이 565m로 좀 높다. 양각산은 한문으로 兩角山으로 두 봉이 보는 각도에 따라 두 뿔로 보이기에 붙여진 명칭인 듯싶다.(* 양각산을 羊角山으로 표기하기도 함) 

 그런데 낮은 동봉만이 군계에 있고 높은 서봉은 군계를 벗어나 금산군에 있는데, 한 번쯤 가 보기를 권고한다. 왜냐하면 그 양각산 꼭대기에서 금강을 조망하면 기막히게 좋다. 평촌과 신촌 사이의 금강에 놓인 무지개 다리가 그림이다. 

굴천이에서 본 양각산(토심대를 거쳐 이 다리를 건너 금산군계 들머리로 들어섬)

 

거산매님과 함께(가이아님이 촬영)

 

농원(방우리) 마을

 

굴천리 마을과 토심대

 

금사군계에서 본 양각산

 

양각산과 그 사이의 임도

 

양각산

 

원통골 임도가 어재리로 나가고 있다

 

뜻밖의 만남(백발대장을 양각산을 지나 굴청이재 쯤에서 만나다!!!)

 

영동군 학산면 쪽의 전원 풍경

 

양산 호탄교에서 무주로 가는 501번지방도와 저수지

 

성주산 쯤에서, 양각산과 원통골

 

성주산에서 잡은 진악산

 

어재리 마을과 금강 그리고 금간에 싸인 신촌리 마을

 

양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