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 보 걷기

2024. 1. 27. 토. 02:00. 영하 3도C

양각산 2024. 1. 27. 02:19

일정 : 1. 27. 금. 10:00 충절로신협 총회

장소 : 석교교회 2층 예배당

누구랑 : 요산수님과

09:36, 충절로신협
09:38

걷기 : 집(08:35)-계룡로-서대전네거리-충남대병원네거리(08:47)-테미삼거리(08:50)-보문산공원오거리(09:01)-부사동오거

          리(09:18)부사동사거리 시외버스 터미널(09:21)-남대전등기소-대종로 225-석교교회

12:08~12:57, 명태촌, 점심

충절로 신협(10:00~20)-석교동사무소(501번 승차)-역전시장, 603번 환승-오류초교 하차-삼성아파트 북문-우리 집-오류동

세이플러스 이비인후과(11:55~12)-임문택 약국-오류동 음식거리-명태촌-우리 집(13:08)

걷기 : 11,225 걸음(7.9km)

* 새벽 걷기가 오늘부터 시행을 멈췄다.

 요즘 새벽 걷기를 춥다고 따라나서지 않던 집식구가 한 제의를 했었다.

 충절로 신협 모임에 참석할 겸, 아홉시 쯤에 가쟈 했었다. 너무 여러 날 동안 함께하지 못해 미안했었는데 흔쾌히 동의했었다.

 실은 요산수님은 근 한 주 되도록 독감과 몸살에 시달리고 있고, 양각산도 마눌에게서 전염됐는지 감기기가 요란하다.

기침을 하면 갈비뼈가 무너지는 듯하고 ......

결국 근처에 있는 이비인후과에를 갔었다.

의사는 내 새벽 산책을 듣고, 절대 안된다며, 하려거든 햇살이 퍼지는 오후에 하라고 권한다.

 새벽 여섯시 걷기가 몸에 익어서 상쾌하기까지 한데, 너무 아쉽다. 당분간 이 추위에는 멈추었다가 2월 중순에나 다시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