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향에 벌초하러 가기

양각산 2023. 9. 10. 22:54

언제 :2023. 9. 9. 토요일

누구랑 : 홀로

어떻게 : 대중교통으로

노정 : 동탄 집(06:10)-동탄청계로-신안 인스빌 승강장(06:15~24)-병정역4거리(06:46-06:53,병점역(07:10, 전철~천안역(08:06~11, 기차                    08:29)~대전(09:18) .... 대젼역 버스 승강장(09:39, 대전시내버스)~마전(10:40),    -둥구나무 추어탕-마전 버스터미널 금산버스10:50)

          ~금산시내버스터마널(11:12)  * 내가 탈 어재리 행 버스는 11:10(ㅠㅠ), 내가 탈 버스는 12:30이고 무려 1시간 20분을 .....

청산회관과 진악산
11:31, 인삼탑으로 오르는 계단(비호산)

       

비호산공원 안내도
금산읍과 진악산
11:40, 금산향교 앞

걷기로 청산회관, 비호산 인삼탑, 임희재 문학비, 금산향교를 보고, 금산시내버스 터미널로 왔는데도 찻시간은 30분을 기다려야 했다.

         12:30(금산)~평촌(13:00)헤서 내려  뜨거운 햇볕을 쬐며, 금강(무지개다리)을 건너, 신촌삼거리(여기서 부터 어재리까지의 길이

         농바우길이다.)우회하면, 양각산의 고향 마을이다. 신촌3리가 이 마을의 공칭이다. 그러니 이 마을은 '내맡'으로 많이 불렸다.

         그 외에도 '안담'으로 적지만 '안땀', 내장(內場) 등으로도 불렸었다.

         이 마을의 도로 이름은 안담로, 안담1로 가 있다.

         내가 찾은 최종 목적지 형님댁은 '안담로 9'이다.

다음 사진은 평촌에서 내려 양각산 고향 내맡을 찾아가는 사진이다.

평촌에서 내려, 평촌삼거리에서 산촌길로 가면서 찍은 사잔, 오른쪽 가장 높은 산이 양각산이다
13:02, 금강 위에 놓인 다리 무지개다리. 이 다리를 건너면 신촌(新村)이다
13:03, 금강 상류, 양각산이 오뚝하다*560m의 산이다
신촌3거리, 우회전하여서 첫 동네가 양각산의 고향이다(신촌3리)
신촌3리 버스승강장(내맡, 안담, 내장)
형님댁

점심 : 13:50~14:10

막내 동생 옴 : 15:30

부모님 산소 벌초 행, 동생과 둘이(16:00)

물양지여울(우리 부모님 묘소에서, 16:06)
벌초 전의 부모님 묘소
착한 우리 막내동생
두 시간의 노력의 결과!

벌초 : 16:20~18:20(동생은 예초기로 풀을 베고 나는 갈퀴질만 하고 .... 땀은 둘이 다 땀범벅이었고)

18:32, 물양지여울
19:00, 형님댁에서 저녁노을

형님댁 귀가 : 18:50

저녁 : 19:30~50

걷기 : 약 13,000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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