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 보 걷기

이런 걷기도 .....

양각산 2022. 10. 10. 14:17

한글날 게양했던 태극기, 오늘에서야 거두다

식전 산책

5시 넘어 일어나다.

밖에는 아직까지 비는 내리고, 어제 단 태극기는 지금까지 비를 맞고 있다.

젖은 기를 그냥 걷는게 그렇고 하여, 태양에 바짝 말려 걷워야겠다.

 

컴퓨터 앞에서 끼적거리는데 마눌님이 삐끔, ....

산책 안 나가?

알았어 하고 ......

06:50~07:40

밖엘 나왔더니 제법 빗줄기가 굵었다. 안 하기로 하고는 ......

지하주차장을 돌고 있었다.

지하 1층을 돌고는 다음 지하 2층을 돌고있었다. 홀로서

아마 여러 층였다면 다 돌았겠지만, 주차장은 달랑 2층뿐이다.

걷기는 3,500여 보.

 

창문을 열고 젖은 태극기를 거둬들인다. 태극기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두 번째 산책

(09:50~12:00)

노정 : 호반-북 쪽문-청계숲 사랑으로 사잇길-예솔공원-동탄순환대로-동탄청계로 교차로-동탄 치동천로 교차로-치동천

좌안 산책로-치동천7, 8, 9교 밑-풀무골로-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치동천 우안 산책로-운동시설-치동천3공원-보도교-

치동천5교(동탄순환대로)-천변상가 그네(11:10~17)-보도교-치동천3교 밑-제2보도교(11:24)-치동천 좌안 산책로-청계

중앙공원 지하보도(동탄 치동천로 밑)-청계중앙공원-청계루(11:47)-화장실-동탄4동사무소-카림상가-동탄순환대로-

호반 써밋(12:00)

 

아파트 북 쪽문을 나와, 오른쪽으로 한 바퀴 돌아서 동탄 청계로로 쭈욱 ......

하늘이 이처럼 개었다. 우산 들고 나옴을 후회할 정도로, .....

 

여기까지 우리 아파트 한 블록을 비잉, ......
동탄 치동천로 저 멀리의 무봉산

 

화물차공영주차장 진입 다리와 동탄IC
치동천7교 밑 운동시설장(10:45)
치동천5교
천변상가 쉼터

새로 신설된 보도교를 건너서, 치동천 왼편 산책로로, ........

청계중앙공원 지하보도

 

청계루

 치동천 천변상가에서 휴식 후에는 우산을 폈었다.

그처럼 맑던 하늘이 먹구름으로 덮이더니 비가 주룩주룩, ......

 

오늘 걷기 : 15,000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