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 8. 5. 목요일 食前에
누구랑 : 집식구와
노정 : 집-계룡로-서대전초교 삼거리 건널목-계룡로-오룡역네거리-동서로-현암교 대전천-대전천 좌안 산책로-현암교 밑-
인도교(대전천)-대전천 우안 산책로-대동천 합류점-다리(대동천)-삼선교-목척교 밑-중부교 직전-대전천 동로-
중부교-으능정이 골목-대종로 건널목-보문호 건널목-중구청-예술가의 집-대흥로-서대전네거리역-서대전시민공원
-세이백화점-서대전역네거리 건널목-서대전역 건너-삼상이파트 서문-집(05:25~07:30)
걷기 : 12,000여 보
요즘 대전은 코로나가 심해 4단계를 발동했다.
국가적으로도 네자리 수로 늘어난 지도 꽤 돼, 심각하게 보고 있는 듯하다.
나들이는 삼가야겠고, 게다가 찜통더위로 나돌기도 정말 힘들다.
아침 식전에 한두 시간 나돌고나서는 하루종일 숨쉬기 운동이 전부다.
핸폰은 하루에 한 번도 안 울리는 날이 있기도 하고, ......
오늘 오후 여섯 시 넘어에, 안방에 쳐박아둔 핸드폰을 봤더니, 한 친구가 세번이나 전화했었다.
너무 미안해서 사과 전화했었다.
하루종일 전화가 없기에 핸드폰은 휴대하지 않고, 방구석 어디엔가에 쳐박아 둔다고, ......
변명 아닌 변명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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