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0. 1. 15.
누구랑 :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투어 팀 열두 명(독일인 18세 한 커플, 4인 팀 두 부부, 3인 팀 젊은이-여자 1, 양각산, 치앙마이 한국인과 포천 여인 2)과
오른 산 : 도이 인타논 산(2565m) 타일랜드의 최고봉으로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100여 km 떨어진 곳에 있음
의의 : 양각산이 오른 산 중 가장 높은 산
* 그러나 걸어오른 거리는 아마 200여 m 남짓였을 것이다.
노정 : 도이 인타논 산 주차장(10:42)-도이 인타논 산 정상 표지판(10:46~47)-제단(10:50)-주차장(10:55)
여기가 도이 인타논 산의 최고점이란다.
무슨 쉼터려니 했는데, 사진들 찍고 난리였었다.
아니 이삼 분 걷고 벌써 정상이라니!
정말 어안이 벙벙!
삼림이 빽빽해 조망도 제로로고!
ㅠㅠㅠ!
우리 투어 단원들
타일랜드의 最高점 2565.3341m
여기 주차장에서부터 걷는 트레킹 코스가 있나 보다.
우리는 안 걸었지만 .....
에필로그
내 이제껏 오른 산 중 最高의 산인데,
오르내린 데 걸린 시간이 10여 분이구나.
2565m 산이 이처럼 가소로울 수가 있나.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
도이 인타논 산!
도이는 태국말로 산(山)의 뜻이란다.
치앙마이 임만의 '나나네'여행사 주인 왈
도이 인터논 산 투어는 한국 사람은 거의 없댔는데,
전체 투어꾼 중 3프로밖에 안 된다다 했었는데,
아니었다.
우리 투어 팀에서만도 열두 명 중 열 명이 한국인이었다.
그런데 가이드는 영어만 하는 태국인이고 .....
트레킹 중에서도 한국인이 많이 보였었다.
이제는 한국인도
치앙마이 산과 산 트레킹에 관심을 갖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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