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칠목잿길
아칠목재
"고갯길에 아름드리 숲이 우거져 호랑이와 산적들의 출몰이 빈번해
혼자서는 고갯길을 넘는 것이 대단히 위험해서
주막에 여러 사람이 모이기를 기다려서 재를 넘었다고 전한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재를 넘어도
언제 호랑이나 산적들이 출몰할지 몰라, 등골이 오싹하여진다고 하여
아찔, 아칠목재라고 불렸다고 한다."
언제 : 2019. 5. 28.(호산~임원), 7. 5. (임원~용화)
누구랑 : 홀로
교통 : 승용차
노정 : 호산버스터미널-호산교-호산천 좌안-송실교-옥원교-
7번국도 교각 밑-옥원길-길곡천 우안로-수룡교-옥원노곡1길
-삼척로(구 7번국도)-노곡교차로-작진항 갈림길-노곡삼거리-
비화항 들머리-임원버스터미널(2019. 5. 28. 14:00~17:40)
* 5월 28일 오후 2시에 임원버스터미널에서 더 진행했었다.
그러나 임원초등학교를 지나서 좌회해야 하나, 곧장 직진하고 말았다.
한참을 갔는데도 해파랑길 표지가 보이지 않아, 돌아섰고, .....
결국 수로부인 공원을 구경하고, 시외버스로, 시작점 죽변항으로 회귀했었다.
2019년 7월 5일, 아침 6시 12분. 임원복지센터 주차장에 주차
임원복지센터-임원초교-임원교-임원천 좌안데크길-철도건설현장
-검봉산휴양림 입구-안임원길(아칠목잿길)-아칠목재 마루(서낭당
07:20~35)-보호수(아카시아)-용화초교-용화교(08:20)
호산버스터미널
호산교와 호산천
삼척로(옛 7번국도)
꺼병이(꿩 새끼)
삼척로 대로 오른쪽 갓길로 꿩병아리 10여 마리가 내렸었다.
마구 그들의 뒤를 내쫓았었다
참 빨랐지만, 내게 추격을 당하고는 풀숲(?)에 몸을 가렸었다
낙오 꺼병이들 ......
임원복자센터(06:12, 19' 7. 5.)
동해선(삼척~포항) 철도 건설 현장
검봉교
안임원길(아칠목잿길)로 직진하다
옛날에는 호랑이와 산적들이 출몰해
등골이 오싹했다는 심심산골 길
아칠목재로 ....
아직은 고라니나 나올 정도인
멎진 전원 길이다
현대화한 논둑과 봇도랑
비포장길
아칠목재마루
삼척~포항 철도 공사 현장
용화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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