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 2. 26. 화요일
누구랑 : 정오영 조정연 홍한표 양각산 넷이서
나들이 일지
차량 : 조정연님 승용차
노정 : 09:45(대흥침레교회 옆)-가양동-홍도동- 세종시-우성-청양-대천 어항(12:10~13:55)-산책(어항~대천해수욕장, ~15:10)-남포 죽도-동백나무 숲, 동백정
(15:50~16:20)-마량포항(~16:45)-두계천 어느 공간(휴식, ~18:30)-1번국도-계룡터널-삽재-한밭도로-한밭대교 전 지하차로-한남대교-동서대로-복합터미널
가양동 어느식당(20:00~21:00, 저녁)
옛 직장 동료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나들이 나왔다는 소식을 닷새 전에 들었었다.
내가 26일에야 시간 낼 수 있다 했는데, 오늘이 그 날이다.
매해 1월말 아니면 2월에 왔다가, 근 한 달을 지내다 갔는데, 지난 해에는 아니 왔었다.
그러니까 이 번 상봉은 2년만인데, 여전한 모습이었다. 반가운 해후였었다.
이 나들이에 몇 캇 했는데, 그 흔적으로 남긴다.
대천 가는 길이 청양 지나서까지는 4차로로 널찍하지만
그 후로는 편도 1차로다.
그런데 위처럼 공사가 한창이었다.
대천해수욕장
마량리 동백정 동백나무는 꽃은 아직 피지 않았었다.
어쩌다 위와 같은 게 간혹 있지만
그 옆 발전소 굴뚝에서도 연기가 피지 않았었고 .....
마량포항
종일 운전하던 조정연님이 힘들어 했었다
판교 홍산 지나, 백제대교도 건넜다.
연산 개태사도 뒤로 보내고
금남정맥 양정고개를 내려
유 성구 송정동 두계천 어느 공간에
차를 세웠었다
그리고, ........
참 긴 하루를 담소로 정담으로 잘 보냈다.
저녁을 다 먹고도 일어날 줄 몰라서
내가 일으켰었다.
오는 3월 4일에 경상도 직지사에 가서 나누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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