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0여 년 전에 서울 어드메에 있는 결혼식장에 갔다가, 그 식장 뒤켠에 선릉이 있음을 알았었다.
누구의 무덤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방대한 숲에 쌓인 공간이 궁금했었다.
금년 봄에 우리애가 차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었는데, 며늘애와 손자를 상면하고 축하한 후
우리 두 내외가 그 주변을 돌아봤었다.
그 때 선정릉 담을 지나다가 문을 못 찾고, 아니 귀찮아서 담 너머로만 대충 훑고 지나쳤었다.
그러다 지난달 마지막 날(어제)에 애의 정기 검진이 있어서 차병원에 갔었고,
다시 우리 두 내외는 병원에는 안 들어가고 선정릉을 둘러봤다.
그 흔적을 여기에 담아 본다.
언제 :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누구랑 : 집식구와 둘이서
어디를 : 선릉(성종과 그의 계비의 묘)과 정릉(중종의 묘)이 있는 문화 유적지에를
2018. 3. 6.
2018. 6. 30. 노정(정릉-선릉-선릉)
관람 정보(역 시계 방향)
靖陵(정릉-중종의 묘)
정자각 문을 통해서 본 정릉
靖陵
조선 11대 중종의 능이다.
중종의 능은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 윤씨의 희릉 근처에 조성되었다가, 1562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문과 밧줄 울로 인해 사진찍기가 어려웠다
정현왕후는 9대 성종의 왕비 윤씨다
守僕房(수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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