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 7. 31.(목)
누구랑 : 홀로
산행코스 : 진고개정상휴게소-대간 들머리-
노인봉 삼거리-노인봉-노인봉 삼거리- ....
소황병산-매봉-일출전망대-선자령-대관령
프롤로그
출발은 참 좋았었다.
날씨도 상쾌하지 하늘도 비교적 맑지, .......
이른 5시의 대간길은 사진찍기엔 좀 어두웠지만 그리고 홀로 가기엔 머리끝이 쫑긋했지만, ........
선자령에서부터는 디카 바테리가 동이 났었다.
그러나 대타가 있었으니, 작년에 구입한 스마트폰이다.
풍력발전긴가 뭔가라는 큰 팔랭개비를 무수히 찍었었다.
.......
대관령 날머리리에 나오며, 사진을 찍으려는데 폰이 없었었다. 삼백여 M쯤에서 머리를 감았었는데, 거기서
놓고 온 듯싶었다. 현장에 달려가 보았는데 폰은 없었었다. 다시 내려와 대관령 선자령 쪽에 주차하고 기다리는 집식구를 만나 이실직고하고, 현장을 다시 가서 찾아봤지만, 폰은 찾을 수가 없었었다.
그러나 퍼붓듯이 내리는 폭우의 선물을 받았었다.
참 시원했을 텐데, 시원한 줄을 못 느꼈었다. ㅠㅠㅠㅠ
7월 31일 새벽 4시 53분
진고개정상휴게소에서 일어나 눈을 비비며 배낭 메고 나서며 찍은 첫 사진
노인봉 방향
오대산(동대산) 방향
진고개 평창쪽
뒤돌아본 노인봉
2014. 10. 7.
201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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