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 6. 25.
누구랑 : 연춘자님과
어떻게 : 기차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산행일지 : 대전역(06:20~55)-무궁화호(06:55)-수원(1호
선)-종로3가(지하철3호선)-불광역(10:20)-
은평둘레길 관광 안내소(10:27)-구기터널
직전 왼편 들머리(10;41)-각황사(11:03)-
송전탑(휴식, 11:10~35)-북한산성(향로봉1km
표지목, 점심 12:00~45)-향로봉과 비봉 안부-
비봉 표지목(13:38)-비봉(13:47)-사모바위
(14:20)-응봉능선-응봉(14:35)-진관사,삼천사
갈림길(15:31)-삼각점 표지석(15:39)-진관사
해탈문(16:02)-진관공원지킴터(16:02) .......
북한산 둘레길-소공원-계곡물에 발 담그기-
진관사 입구 도로(16:45) .....
연춘자님 아우님 만나, 저녁 대접 받고, ......
버스로 서울역, 서울역에서 전철 타고 천안역 .....
천안역에서는 새마을 타고 대전역(22:36) ......
계획이 뒤틀렸다.
어느 날 연춘자님이 대구 팔공산을 가자고 제의해, 동의했었고 이어서 기차 시간을 알아 봤었다.
대전역에서, 6시 20분, 30분 등 여러 시간이 있어 6시 30분 열차로 팔공산을 가기로 했었다.
이날 대전역에 와 표를 사려는데, 그 기차들은 KTX였었다. 우리에게는 아니 내게는 KTX는 대중교통이 아니다. 때문에 계획을 급히 바꿨었다.
무궁화호는 8시를 한참 넘어서야 있으니, ...... 결국 진로를 북으로 향하게 바꾸고, 북한산을 가게 됐었다.
지금으로부터 근 40년 전 쯤 북한산을 처음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진흥왕순수비를 봤었었다. 내친김에 그 곳을 가고 싶어졌었다.
비봉에 있었는데, 오름길이 너무 험해 간신히 올랐었다.
40년 전에도 진품이 아니었었나는 모르지만, 지금의 것은 모조 비석이라고 한다.
그 비석에 총탄 흔적이 낭자했었는데, 내 듣기로는 6 25 흔적으로 들었던 듯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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