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둘평일산행

대둘평일산행 특별 산행(대전시 극남점)

양각산 2013. 7. 1. 17:06

 

언제 : 2013. 6. 27. 목요일

누구랑 : 대둘회원 일곱 명(가을비우산속 요산수 미리내

      산사람 아로스 레몬 양각산)이

산행일지 : 서부터미널(08:40)-산사람님 차량(08:50)-

      장안동 길곡 입구(09:20)-팔마정(09:34~40)-

      출렁다리-형제산(10:05)-장태루(10:10~27)-해태산-

      떡깔봉(11:15~20)-벌목구간(11:50~12:10)-

      하선학하산로(?, 점심, 12:18~1:20)-극남점(1:59)-

      대충산사 극남점(2:05~14)-하산로 네거리(2:16)-

      요양원(2:40)-장안동 버스 종점(2:45~50)

누가 이름을 붙여줬다. 커플 티를 입었다고 ......

보니, 우연하게도 똑같지는 않지만 초록끼 있었었다.

그래서 그냥 웃어넘겼었다.

띠동갑인 한 친구는 그녀가 둥지를 떴다고 호들갑을 떨었었다.

그러니까 더욱 재미가 솟아났었다.

그래서인지 미리내 사진이 유독 많았었네!

 

 

 

 

 

                  

 

 

  

 

 

 

 

               

 

             

 

 

 

 

 

                         

         

 

             

 

             

 

 

 

 

 

                              

 

 

 

 

 

           

 

 

  

 

 

 

 

     

                          

 

 

 

가을비우산속님의 사진으로 내 블로그에 양념을 쳐 봤다.

일시가 나타나는 사진들이다. 훨씬 맛이 난다.

나는 나를 찍을 수 없었기에 .....

 산사람님께서 우리를 그의 승용차로 편안하게 데려다 주었다.

7명이 참 편안하게 갈 수가 있었다.

 찌는 무더위였지만 산행은 화기애애했었다.

벌목 구간의 작열하는 태양볕은 지금도 따갑게 느껴진다.

산길의 나무의 은혜를 그제서야 깨달았었다.

 

대둘평일 정기 산행 말고도,

한 달에 두어 번의 번개 내지 특별산행을 하자는 데

모두들 뜻을 같이 했었다.

오늘(7월 1일) 번개 모임 메일이 왔었는데, 너무 늦게 열어 봐서 못 갔었다.

요산수님과 미리내님 둘이서 평일 산행을 하고 있었다.

참 산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