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소루의 문은 잠겨져 있었습니다. 봉소루앞에 관리하시는 어르신 한테 부탁하여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봉소루 안에서 우리를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하마석 이었습니다.
하마석이란 지금우리가 기차를 타기위한 플렛홈정도로 높은 말에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시설입니다.
하마석에 관한 유래비 입니다. 원래 근처에 묻혀있던 것을 최근에 다시 발굴하여
봉소루 안에 옮겨 놓았답니다.
봉소루는 새들의 보금자리란 뜻으로 후진을 양성하는 교육장소 입니다.
현판에는 추사(완당)김정희선생님의 글도 보입니다. 그 이유가 무척 궁금합니다.
봉소루 넓은 뜰에 멀리 사진을 찍는 분이 누굴까요(?)
진사바위에 세워진 비각입니다.
진사바위에 새겨진 성혈로 보아 이비석이 서있는 바위를 고인돌의 덮개돌로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비각에서 내려다 본 봉소루 전경입니다.
출처 : 대전 선문 학원
글쓴이 : 백남우 원글보기
메모 : 선문학원 카페 가입 기념으로 봉소루 답사 사진을 퍼왔다.
하마석과 추사 김정희님 글씨가 마음을 끌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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