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누구랑 : 대둘회원 10여 명과
교통(양각산 중심) : 서대전네거리역(1번버스)~서대전IC 승강장(09:05~07, 202번 승차)-알로에 농장 승강장(09:18)
노정과 일지 : 알로에 승강장-방죽골 진입로-방죽 소류지(09:25~35)-방죽골마을-모랭이-천성교회-아랫방죽골-
방동1통 승강장(세동로, 09:56)-다리(세동천)-세동천 우안로-세동교-평수교(10:32)-양음교-중세동 승강장-
세동2통 경로당-1번국도 지하통로(10:46)-성언수녀원(~11:00)-남선초등학교-고개마루-벌말천-송정1동
마을회관 쉼터(12:00~38)-안골천-한배미뜰-송정길-대전 극서점(12:47)-두계천 좌안 대전시경계-보 다리-
두계천 우안-정자 쉼터(12:56~13:25)
홀로 걷기 : 두계천 우안 정자-평리길-평리길사거리-계룡대로-두계1교(13:47)-계룡대교-두계천 좌안-1번국도 지하
차도(14:04)-두계2교-계룡로(4번국도)-1번국도 갈림길-계룡 과선교 승강장-알로에 농장 승강장(14:38~)
송정1동 마을회관을 관리한다는 여자분을 만났는데, 이 말채나무에 얽힌 설화가 있다는데 ....라 묻자, 그는 "옛날 정 뭐라는 정승이 말 채칙을 ......" 라 했었다. 내가 정도전이 .... 라하니, 그여인 그렇다고 했었다.
여기 쉼터에 쉬면서, 돌까마귀님과 달밤이 비슷하게 말했지만, 설마 했는데, ........ 정말 그런 구전설화가 있었구나.
"대전의 서쪽 끝마을 송정동의 소정이마을엔 삼봉 정도전과 관련한 말채나무가 있다.
신도안을 도읍으로 정하기 위해 태조 이성계와 함께 답사 왔다가 돌아가면서
땅에 꽂았다는 그 말채가 살아 거목이 되었다.
현재의 말채나무는 죽은 나무에서 새로 돋아난 새끼 나무이다" -마동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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