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0. 1. 14. 화요일
어디서 : 도이 인터논 어느 트레일 트레킹에서
서울의 강서에서 오셨댔던가.
하나는 태국의 방콕 아가씨였고 .....
가운데 아가씨는 차잉메이 소녀로 현지 가이드였지.
하도 어려 보여, 크게 맘 먹고, 고등학교 다니지? 했는데,
서울 아가씨들 크게 웃었었지 ...... 까르르르 하고 ......
지금 사진으로 보니, 나이가 꽤 들어보이는데, 그 때 내 눈으로는 초등학생으로밖에 안 보였어.
내 눈이 그처럼 낡았구나 싶군.
그렇게 거기서 잘 헤어졌는데 ......
그대들 또 따라 붙었지.
인연도 질겨 .......
참 반가웠고!
나는 1월 18일 토요일 새벽 세시 삼십 분에 인천공항에 내려 아들 내외와 손주 등 다섯이서, 동탄 아들 집에 갔다가
그 날 대전에 5시 반에 도착했고 ......
내 폰에 잡힌 그대들의 사진을 죄다 찾아 보내는 바여.
내가 약속했잖아.
20일 경에 보낸다고 .....
그리고 그대들이 찍은 나 나오는 사진과
그대들과 찍은 합사진을 보내준다고 했던가?
보내주면 고맙겠고 ......
내 블로그를 까먹었을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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