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톡톡이 타고 앙코르 왓과 타 푸롬을
양각산
2013. 12. 4. 08:31
언제 : 2013. 11. 5.
어디를 : 씨엠립의 앙코르왓 사원과 타 푸롬 사원
어떻게 : 톡톡이만 타고 하루 투어
출발 직전, 숙소 앙코르 미라클 리조트에서
우리 투어 인원은 모두 열셋이었다.
그 날 우리 투어에 현지 카메라 맨 한 분이 따라 붙었었다.
한 컷에 1달러란다.
나는 열 장 찍기로 하고 허했었는데, 거의 스물 컷이 나왔었다.
그런데 문제는 장 수가 아니라 중복된 것이 몇이 있었다.
이를 따지려는데, 언어가 안돼 진땀을 뺐었다. 현지 카메라 맨은 쌩땀을 뺐었다.
내 영어만 할 수 있어도 됐을 텐데, 바디어로 하려니, 이쪽이나 저쪽이나 소통이 안 됐었다.
그렇지만 그 현지인의 순수함만은 내 마음에 와 닿았었다.